마이셀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된 이 오브제는 버섯 균사체를 가죽 소재로 활용한 혁신적인 시도로, 지속 가능한 소재의 가능성을 탐구했다. 차량 내부와 인테리어 등 다양한 용도에서의 활용성을 보여주기 위해 나무와 메탈 등 다양한 소재와의 믹스앤매치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하였다.
또한 곡면 디자인을 강조해 마이셀리움 가죽 소재의 부드러움과 표현의 다양성을 극대화했으며, 각 파트는 다양한 CMF를 적용할 수 있도록 탈부착식으로 구성해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마이셀 로고를 함축적으로 3D화해 버섯 균사체 가죽의 활용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며, 새로운 소재의 가치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