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의 차세대 IPTV 단말기를 위한 리모컨을 디자인했다. 디지털 방송 콘텐츠를 이용할 때 주로 사용하는 미디어 버튼 구역과 일반적인 TV 리모컨에서 자주 사용하는 버튼 구역의 질감과 색상을 달리하여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거부감 없이 새로운 리모컨을 사용해도 따로 학습할 필요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제품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