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인간’을 콘셉트를 기반으로 대중문화에 담긴 메시지는 시대에 따라 다르지만 각양각색의 인간 세계를 함축한다는 특성을 조형적으로 표현했다. 곡선을 타고 흐르는 실루엣은 사람의 형상을 띄도록 디자인했고 얇은 형태의 선은 수상자가 손에 쥐고 세러머니가 용이할 수 있도록 조형을 다듬었다.